2022. 5. 22. 23:56ㆍAbout Me/AI Tech
부스트캠프를 함께 하면서, 고민상담이나 이력서 피드백 등을 할 수 있는 두런두런 시간이 있다.
메타몽 시그니처이고 유튜브에, 쏘카에, 부캠 마스터님이신 변성윤 마스터님이 운영하시는데, 두런두런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 1회차 - 직군 이야기, 삶의 지도, 질문하는 법
데이터 관련 직군 설명해주시면서 크게 다음과 같은 직군이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셔서 직군에 대한 이해를 짚고 넘어갈 수 있었다.
- 대시보드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생성 및 관리 하는 직군
- 논문 집필하면서 모델 개발하는 직군
- 개발한 모델을 제품에 적용하고 모델 성능 개선하는 직군
그럼 나는 어떻게 데이터 직군을 준비하면 될까? 삶의 지도를 작성해보고, 하나씩 경험해보면서 결정하면 된다.
하지만 현재 데이터 직군에 대한 확립된 정의가 없다보니, 직접 채용공고를 보고 무엇을 원하는 지 파악해야한다.
왜 모두 다를까? 에 대한 얘기도 설명해주셨다. 회사 비즈니스의 성숙도와 유형에 따라 그 역할이 다르고,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지식이 생겨나고, 채용하시는 분의 지식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타이틀보다는 어떤 일을 하는 지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두어야 겠다고 느꼈다.
마스터님께서는 문제 정의 역량과 비즈니스 모델 파악 역량을 중요하게 보셨다.
1. 문제 정의는 특정 현상을 파악하고, 그 현상에 있는 문제를 정의하는 사고 능력을 말한다.
- 우리가 지금 풀려고 하는 문제는 무엇일까?
- 어떤 방법으로 풀 수 있을까? 여러 방법을 모두 다 생각해보자.
- 우리가 만든 것은 어떤 임팩트를 가질 수 있을까?
- 과정에서 필요한 요구 조건은 무엇이 있을까?
2. 비즈니스 모델 파악은 지원하려는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Q. 질문 잘하는 방법?
일단 구글링을 해보고, 관련 커뮤니티나 StackOverflow에 질문을 해보자.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일단 찾아보고, 특정 문제를 요약하는 제목을 작성하고, 문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코드를 올린다. 또 다른 사람들이 직접 실행해볼 수 있도록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면 좋다.
이제 질문한 내용이 이해가 되는지 확인한 후에 질문을 업로드한다. 답변이 올라오면 감사표현과 함께 피드백을 작성하자.
작성한 글은 누군가가 참고를 하거나, 답변자의 동기부여를 위해 꼭꼭 남겨두도록 하자.
만약 DM을 보내는 경우, 신뢰관계(Rapport)를 구축한 후에 질문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 인사 + 자기소개 + 이거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oo님이 작성하신 글을 보니 큰 도움이 되었어요. + 질문 내용설명
# 2회차
이력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리고, 나를 채용할 수 있도록하는 일종의 제안서.
# 3회차
대회를 하면서 내가 한 일이나 할 말이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등등의 고민과 불안이 있었던 것 같다.
두런두런 시간에 마스터님께서 "지금 하는 이런 고민들은 L3에서 고민하자. 그 전까지는 자유롭게 하는 거야." 라며 나름의 합의점을 제시해주신 덕분에 지금 하고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자칫 날카로워 질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하면 좋을 지도 알려주셔서 소통하는 방법을 더 알게 되었던 것 같다.
<비폭력대화>라는 책에서 관찰(see)/ 느낌(feel)/ 욕구(want)/ 부탁(wish)를 표현하면서,
연민을 느끼게 대화하는 것이 공감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하셨다.
어떻게 회고를 쉽게 작성할까 하는 팁도 알려주셨다.
노션에서 템플릿화하여, 이 달의 감정(0~5)이나 계속 할 것/ 문제/ 시도할 것을 달마다 기록한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 추이가 어떻게 되는 지 살펴보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나도 해보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다.
# 4회차
오류 메시지를 접하면, 왜 발생했을까 생각해보고 차근히 처리하는 게 좋은 이미지를 준다는 말이 되게 인상적이었다.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잘못 타이핑한 것이라도, 실제로 어떻게 해결했는지 생각해보면 오류메시지가 나는 부분을 왜 그런지 찾아보고 해결하면 되었다.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라도 차근히 왜 그런지 찾아보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고 느꼈다.
마침 조급함으로 아무것도 집중을 못하던 차에, 조급함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해주셨다.
덕분에 제가 갖고 있는 감정이 조급함이라는 것을 알고, 말씀하신대로 선택과 집중을 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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